서석면 청량1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을 완료하고 1월20일 오전 11시 노승락 군수를 비롯해 각계인사, 지역주민들을 초청 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그동안 사용해 온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낡고 협소한 공간으로 마을회의나 주민쉼터로서의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함에 따라 지역개발사업 일환으로 마을회관 신축을 추진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서석면 청량리 1320번지 부지를 군에 희사하고 지상1층에 건축면적 200㎡규모로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으며,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 공간과 사무실, 주방 등을 배치 주민들의 편의와 안락한 쉼터, 주민 화합의 장, 마을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장, 여가 활용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남 서석면 청량1리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을 이처럼 훌륭하게 준공하게 된 것을 주민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신축 마을회관이 마을주민들의 따뜻한 쉼터로서 오래오래 이용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