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1월17일 내면 창촌 시가지 지중화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중화사업 확정으로 총 8억 원(한전 4억, 지자체 4억)의 예산이 투입돼 창촌로 500m에 걸친 22개 전주가 지중화 된다.

창촌 시가지는 교통량 및 주변 토지이용도에 비해 도로가 협소하고 전기통신선로 및 가로 시설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민속 5일장 등 행사시 교통체증이 유발돼 지역주민들의 전선지중화 요구가 계속돼왔다.

이번 지중화사업 확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뿐만 아니라 현재 총 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돼 진행 중인 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돼 경관개선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 의원은 “이번 창촌 시가지 지중화사업 확정으로 현재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내면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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