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성취 그리고 열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뜨거운 관심 속에 매년 진행되고 있는 아이스다이빙 페스티벌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홍천군 서석에서 혹한기 얼어붙은 얼음을 이용한 익스트림 스포츠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성공기원 D-20 퍼포먼스를 수중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야간 아이스다이빙과 얼음두께 및 무게 맞추기, 웨이트 및 인간 컬링 등 다양한 종목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페스티벌로 진행되는 만큼 모든 참여자들을 위해 보물찾기,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안전을 위해 하루 100명 이내로 참가자를 제한하며, 잠수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을 보유한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김가현 기자
hcnews04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