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박춘식 서면장 이임식 및 제33대 남기선 서면장 취임식이 1월2일 오전 11시30분 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서면 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임식은 서면이장협의회 및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감사패 전달과 꽃다발 증정을 시작으로 박춘식 서면장의 지역에 대한 아쉬움과 지역주민을 향한 감사함을 담은 이임사가 이어졌으며,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오후 2시에 열린 남기선 서면장의 취임식에서는 꽃다발 증정과 남기선 면장의 취임사, 신도현 도의원, 이호열 군의원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남기선 면장은 취임사에서 “한서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 보급 운동 발상지인 서면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주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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