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 등 맞춤형복지 쌀 전달 예정

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지부장 김형목, 이하 홍천음악협회)는 오는 12월29일 오후 7시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자선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송년음악회는 홍천퓨전 밸리댄스팀, 홍천무궁화합창단, 홍천노인복지관 시니어예술단 실버악단, 희망교회 예닮성가대, 홍천중앙교회 중앙패밀리, 통기타 두레마루, 홍천문화원 플루트교실, 홍천여중 리미트댄스팀과 협회의 보컬 및 가수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제1회 홍천악기동아리 대상을 수상한 통기타 두레마루팀과 금상을 받은 실버악단은 물론 댄스 및 합창과 악기연주, 대중가요 등 남녀노소를 어우르는 화합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맞춤형 복지나눔 공연으로 새롭게 기획되어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 및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이 전달되며, 홍천음악협회 회원들의 특별성금은 물론 출연진도 성금을 내는 특별한 음악회로 펼쳐져 눈길과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형목 홍천음악협회장은 “회원과 지역의 아름다운 분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음악회인 만큼 행복하고 넉넉한 추억도 만들고 청소년 가정과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도 함께해 희망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며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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