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서석면 수하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서석면 수하1리마을회관을 준공하고 12월23일 오전 11시 서석면 수하1리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그동안 사용해 온 마을회관은 노후 되어 안전문제가 있었으며, 주민들은 공간부족으로 이용에 불편과 어려움을 겪어 왔다.

수하리 1283번지 부지에 건립된 수하1리마을회관은 지상1층으로 건축 면적 197.68㎡ 규모에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마을행사 등에 쓸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사무실, 주방 등을 배치했으며,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 비디오 프로젝터를 설치했다.

강부녀 수하1리 이장은 “홍천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이 물심양면으로 마을회관 개축을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신축 마을회관이 마을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오래오래 이용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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