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군단 예하 11사단, 대명그룹 비발디파크와 업무협력 MOU 체결
협약에 따라 사단은 비발디파크 임직원과 그 가족에게 부대견학 및 병영 체험, 안보 교육 등을 지원하며, 비발디파크는 사단 장병들을 위해 리조트와 워터파크, 스키장 등 숙박 및 레저시설을 회원가에 준하는 우대할인을 제공 장병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인사참모 김남욱 중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병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민·군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 안보 지킴이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는 부대상을 구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그룹은 1979년 모기업인 ㈜대명건설로 설립돼 현재는 리조트, 호텔, 골프·스키장 운영 등을 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종합레저전문기업이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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