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친환경 벌채 우수대상지 공모에서 서석면 벌채지 최우수상 수상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호)는 11월16일 오후 1시 제주도에서 개최된 전국 목재산업 워크숍에서 가진 ‘제3회 친환경 벌채 우수대상지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친환경 벌채 우수대상지 공모는 생태경관을 고려한 벌채 방식 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대상지는 서석면 수하리 산37번지로 군상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해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경관을 고려한 벌채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상잔존구는 산림영향권을 고려해 나무를 일정 폭(최소40m) 이상의 원형으로 존치하는 구역이며, 수림대는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이다.

이광호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선도적인 친환경 벌채 실현을 위해 산림생태와 경관을 우선하는 벌채 방식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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