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김유석 한국스토리텔링발전포럼 대표를 초빙해 ‘인문콘텐츠를 통해 보는 규제개혁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21세기는 융합과 통섭의 시대로 창의적 소통을 통한 행정 추진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 대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다산의 애민을 배우는 목적은 지금과 미래의 내 모습을 정확히 알고 나아가기 위함”이라면서 “백성을 섬겼던 다산과 같이 지역과 군민을 헤아리는 것이 규제개혁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기업이 만족하는 규제개선을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을 통한 공무원의 인식전환과 적극적인 행태개선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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