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신초등학교(교장 권석용) 솔솔밴드는 11월11일 춘천교육대학교 석우홀에서 개최된 작은 학교의 날 밴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희망하모니상’을 수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작은 학교의 날 선포식 이후 2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협신초를 포함해 도내 8개의 작은 학교 밴드들이 경연을 펼쳤다.

협신초에서 원로교사로 퇴직한 이상오 지도교사의 꾸준한 지도를 받아온 솔솔밴드가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공연할 때는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협신초 관계자는 “키보드와 기타, 드럼뿐만 아니라 색소폰과 트럼펫, 트럼본, 바이올린까지 함께하는 밴드 공연이었기에 ‘희망하모니상’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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