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위원회에서는 먼저 운영 중인 인제군 내린천휴게소 농특산품판매장을 벤치마킹했으며, 신축 중인 우리 군의 상행선 농특산품 판매장을 방문했다.
서경석 분과위원장은 “홍천군농특산품판매장은 휴게소의 가장 좋은 장소에 위치해 있으며, 또한 특색 있는 지역로컬 푸드 및 5대명품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특산품판매장과 휴게소와의 거리가 멀어 농특산품판매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야외판매장(사과,옥수수), 포토존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관심을 끌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박광열 홍천군 농업유통담당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좋은 의견 및 정책제안을 반영해 홍천군농특산품판매장이 전국 최고의 판매장이 되어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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