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새마을협의회(회장 유용석, 부녀회장 박순옥)는 11월8일 면사무소에서 관내 약40여 가구의 불우이웃들에게 보낼 사랑의 김장·쌀 나눔 행사를 가져 회원들이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갔다.

서면새마을협의회는 김장김치와 쌀10kg 40포대, 불우이웃성금 100만 원을 함께 준비했으며,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마을별로 배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춘식 서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와 쌀을 준비해준 서면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아직도 이웃사랑은 시들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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