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산양산삼(대표 조재범)은 11월8일 오전 9시20분 4,800만 원 상당의 산양삼 가공품 400박스를 홍천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회장 김정열)를 통해 관내 경로당 20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천신문 자문위원이기도 한 조재범 홍천산양산삼 대표는 “13여 년 전 군의 협조에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천삼’을 드시고 천세까지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재범 대표는 한국산양삼협회 중앙회장으로 2016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