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11월8일 오전 11시 내촌면 물걸2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노승락 홍천군수, 신도현 도의원, 엄광남·유영덕 군의원, 김승열 내촌면장, 김정열 홍천군노인회장, 김동춘 물걸2리 노인회장 등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물걸2리경로당은 2016년 경로당 신축 대상지로 선정되어 물걸리 1102-37번지 외 2필지에 총공사비 4억 3천3백만 원을 들여 건축면적 194.37㎡로 2016년 11월3일 착공해 2017년 7월20일 준공에 이르렀다.

김동춘 물걸2리노인회장은 “홍천군수를 비롯한 의원, 지역 내 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이 물심양면으로 경로당 신축을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 경로당 회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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