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사무소(면장 김운기)는 11월6일 오전 11시 내면 자운2리경로당 및 실내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승락 홍천군수, 신도현 도의원, 유영덕 군의원, 신흥근 내면노인회분회장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당은 건축면적 114.21㎡,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난 4월6일 착공해 8월3일 완공됐으며, 총 2억 2,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일반철골 구조의 게이트볼장은 건축면적 498.86㎡에 총 2억 7,200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 5월24일 착공 10월20일 완공됐다.

이번에 준공된 경로당은 일반 가정집과 같은 구조로 어르신들이 아늑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시공됐으며, 게이트볼장은 통풍 및 자연채광을 고려한 시공으로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노승락 홍천군수는“자운2리 경로당 및 실내게이트볼장이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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