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락 홍천군수 및 노일리 전 주민이 참여해 노일리 강변 남머리 뱃터에 약 60m의 옛 섶다리 놓기 마무리 재현을 시작으로 섶다리 다함께 건너기 체험, 마을 기원제, 주민노래자랑, 오카리나 등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섶다리 축제 재현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우리의 옛 전통문화가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시작한 행사로 명실상부하게 지역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어려운 시절을 되새기며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옛 문화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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