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오전 11시에는 남면에 위치한 화랑어린이집 원생 및 인솔자 20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향기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애플민트, 오데코롱, 스피아민트 등 7가지 허브의 향을 직접 맡아보면서 해당 허브의 이름을 맞춰보고 어르신들이 재배하고 있는 배추, 무 등 농산물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말린 허브를 직접 포푸리로 만드는 체험과 캐릭터 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방문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각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과 교류함으로써 1~3세대를 통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노인복지관 방문 체험학습은 유선접수가 가능하며, 향후 시동어린이집과 화랑마을, 노천어린이집에서 방문할 계획이다.
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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