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수사관은 지난 8월22일부터 9월5일까지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번개장터 사이트에 스마트폰 등 판매 글을 게재해 이를 보고 물건 구매를 의뢰한 피해자로부터 물건 구매대금 23만 원을 송금받아 편취하는 등 위와 같은 방법으로 피해자 23명으로부터 합계 3,794,000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를 구속했으며, 해당 업무에서 탁월한 수사력을 인정받아 강원청 ‘TOP 사이버수사관’으로 선정됐다.
홍천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국민생활경제를 침해하는 고질적인 사이버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수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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