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개장을 하루 앞둔 10월19일 저녁 7시 인기가수들의 전야제 공연이 홍천읍 토리숲 메인무대에서 펼쳐졌다.

노승락 군수의 홍천 명품 인삼·한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시작된 전야제 공연은 지원이, 오로라, 현숙, 장윤정, 안수민, 구구단, 리아킴, 김종환, 에이프릴 순으로 펼쳐졌다. 전야제를 보기 위해 강원도뿐만 아니라 울산, 부산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왔으며, 학생들과 중장년, 어르신들까지 모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불꽃놀이는 강변 건물 옥상에서 펼쳐진 ‘꿈에 그린 전원도시’ 불꽃 퍼포먼스와 함께 강변의 조명과 야시장을 배경으로 홍천강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3시간에 이르는 전야제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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