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소장 정명숙)는 오는 10월16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생명존중 및 생명사랑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거위의 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관내 청소년, 교사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16일 오후 2시부터 3시15분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거위의 품’은 “꿈꿀 수 있는 꿈이 있기에 힘들어도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주제로 청소년 시기 주된 고민거리와 청소년 시기에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명숙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 개최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증대와 교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학생들 개인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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