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강원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9월28일부터 29일까지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홍천군 선수단은 두 팀이 선수부, 한 팀이 동호인부로 출전 총 4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선수부 한 팀이 준우승, 동호인부에서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홍천군 선수단은 작년 도지사기 대회 선수부에서 우승해 올해 충북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

홍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홍천군장애인게이트볼의 활성화와 비장애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