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9일 오후 7시부터 서석면사무소 앞 야외 공연장에서는 ‘2017 찾아가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석면과 ‘코리아 아르츠 그룹(대표 하만택)’ 간 문화예술 재능나눔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으로 협약을 통해 문화공연을 활성화해 원격지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통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을 찾아 소통하며 음악을 나눌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Beatin의 타악기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황성아, 바리톤 김은수, 메조 임혜민, 소프라노 김승희, 테너 하만택, 하모닉스, 랩퍼 헤럴드한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

또한, 서석면에서는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2일간의 제3회 코스모스 축제를 위해 제방길 15㎞구간에 조성한 코스모스가 만발해 있어 이날 서석면을 찾으면 코스모스 꽃길과 Classic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심금화 서석면장은 “찾아가는 음악회에 오셔서 가을 밤 음악회도 즐기고 코스모스 꽃길도 걸어보면서 추억과 낭만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