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소장 정명숙)는 제10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9월19일 오전 9시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슬로건은 “국가가 책임지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범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 치매 바로 알기에 대한 특강, 치매가족의 사례발표, 국악 및 품바타령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老-스쿨 어르신들의 작은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정명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질병으로 노년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