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예방 연구 및 기술교류 체계 구축위한 업무협약

화촌면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소장 성승용)는 9월14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국군의학연구소(소장 박규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염병질환의 감염대응 진단 및 연구, 전문 연구인력 지원 및 교류, 시험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민간 현장진단 전문기관과 군의 질병예방 연구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및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앞으로 질병예방 연구 및 기술교류를 통한 감염병질환의 감염대응 진단 및 연구에 대한 협력으로 국군 장병들의 안전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는 기초의학과 임상응용 연구를 병행해 다양한 질환들의 발생 기전, 진단법 및 치료법 개발 연구를 위해 2014년 설립됐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교수들과 연구진을 주축으로 염증면역, 종양면역, 감염면역, 자가면역 등 면역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학제 간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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