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과 (사)강원산림포럼(이사장 우종춘)이 공동으로 9월19일 오후 1시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과 임업의 산업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전체 산림 면적 중 강원도가 21%를 차지하고 있으고 그중 홍천군이 가장 큰 면적을 보유하고 있어 홍천군이 산림 행정을 주도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시대의 흐름이 제6차 산업을 준비하는 단계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홍천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

심포지엄은 우종춘 교수의 「일자리 창출과 산림의 사회적경제 특구방안」이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이강오 원장의 주제발표 등 6명의 산림전문가가 주제발표를 하고, 2부에서는 산림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종합토론을 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토론을 통해 제안된 방안을 산림행정에 적극 반영해 전국 최대 산림군의 위상과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