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건사업 관계자 38명이 홍천군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9월13일 홍천군보건소를 찾는다.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장을 비롯해 각 시·군의 해당사업 담당자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홍천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포함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둘러보고 관련 프로그램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특히, 홍천군보건소의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인 안심경로당 프로그램(혈관지킴이 이규춘)과 강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역할(강원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부단장 문지영)에 대한 발표 등을 통해 민·관 및 도·군의 상호협력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정명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요구도에 맞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모색을 위해 앞으로도 타 지역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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