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김세건 교수와 강릉원주대 이영식 교수의 고증으로 (재)홍천문화재단 이사 조성근 씨가 총연출을 하고 홍천문화원 사무국장 홍학기 씨가 기획을 맡은 이번 작품은 남면 유치2리 농악팀을 비롯해 총 67명의 인원이 참가해 다섯째 마당으로 구성 30여 분간 공연을 펼쳐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밭갈애비를 맡은 전석준 씨는 개인특별상을 받았다.
한편 강원도와 KBS춘천방송총국이 주최한 제27회 강원민속예술축제는 잊혀져가는 전통 민속놀이와 풍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격년제로 치러지고 있다.
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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