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올림픽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다중이용장소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 작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민속5일장, 꽃뫼공원, 복지회관, 대명비발디파크, 무궁화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축제장 등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가족단위 또는 소규모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국악, 음악, 연예예술공연과 함께 동계올림픽 홍보부스를 운영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1차 공연은 9월9일 오후 1시 내면복지회관에서 국악공연으로 진행되며, 2차 공연은 9일 저녁 7시 토리숲공원에서 부채춤, 통기타, 향토가수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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