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과 봉평면 두 지역은 서석면 생곡리 ~ 봉평면 무이리 간 지방도 408호선 확포장 공사를 계기로 지난 5월22일 서석면체육공원에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번 축하공연도 두 지역 간 상호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축하공연단은 풍물패의 무대공연과 객석이 어우러지기, 구릿대 피리공연, 민요공연, 각설이 장타령 등을 공연했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서석면장, 이장, 새마을부녀회, 삼양회, 번영회 회원 등 서석면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금화 서석면장은 “이번 축하공연을 계기로 앞으로 두 지역 간 왕래가 활발하게 진행돼 서로의 발전에 커다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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