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농협(조합장 이성호)은 지난 7월과 8월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조합원 220농가에 영농자재(비료)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7월1일부터 3일까지 내면지역에는 시간당 50㎜이상 전체 355㎜의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물에 잠기고 다리가 유실되는 등 농작물 피해도 속출했다.

이성호 조합장은 “이번 영농자재(비료) 지원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영농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전념하도록 농협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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