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꽃뫼공원에서는 내혈관 숫자알기 존(혈압, 혈당측정), 레드서클 클린 존(심뇌혈관예방관리를 위한 금연·절주·비만 상담 및 체험), 레드서클 지식 존(심뇌혈관질환 교육페널 및 모형 전시), 레드서클 약속 포토존(심뇌혈관질환예방수칙 지키기 약속)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도 얻고 직접 체험도 해보는 캠페인으로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을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기혈관 수치를 바로알고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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