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에 코오롱상가와 협약을 맺고 1년간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만큼 금년도에는 지난해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해 코오롱 상가, 코오롱 아파트, 홍천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장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계절별로 출품 가능한 농산물을 발굴하고 다양한 농가를 섭외해 참여 농가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미 지원된 캐노피 천막 및 테이블 30세트 외 추가 소요량과 쇼핑백 등을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익 농업정책과장은 “우수한 농특산물 생산에 비해 판매가 어려운 농업의 현실을 타개할 수 있도록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직거래장터로 만들어 우리 군 농가소득 향상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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