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상오안리 농공단지에 위치한 (주)바이오닉스는 작지만 의료산업의 발전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고 있는 의료기기 생산업체이다.
  (주)바이오닉스는 국내 생체 신호계측 기술 분야 의 선두주자로서 세계를 무대로 뛰고 있는 의료기기 업체이다.
  (주)바이오닉스(대표이사 김대성)는 2004년 2월27일 생체신호기기 분야인 환자 및 태아 모니터링 사업에 대한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설립했으며, 제품의 신뢰성과 고품격 제품의 생산을 바탕으로 현재 10여종이 넘는 생산제품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주) 바이오닉스는 외형과 규모보다는 내실을, 이익보다는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항상 처음 시작하는 초심을 잃지 않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김대성 대표이사를 포함해 19명의 직원들이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최고의 상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데  매진하고 있어 바이오닉스의 미래는 매우 밝다. 특히 직원의 50%를 연구 인력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개발에 많은 애착을 갖고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비록 회사를 설립한 것은 불과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7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창업과 동시에 양산화를 시작하고 초고속으로 영업망을 구축하면서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해 동종업계에서 초고속 성장업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바이오닉스는 회사 자체 부설 연구소의 전문화된 연구개발 인력을 육성하므로써 신제품 개발에 있어 타 기업에 한발 이상 앞서고 있다. 현재 국제 품질관리 시스템 인증인 MDD 및 ISO13485 등을 획득하였으며, 수출 제품에 있어 유럽의 CE마크 등을 획득하였다.
  또, 2006년 도내에 싱가폴과 러시아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각국 품목 및 안전규격과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FDA인증 및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국내외 출시된 제품들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장점 외에도 안정되고 높은 품질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주)바이오닉스의 수출지역은 주로 유럽 및 아시아, 중동 등에 30여개의 대리점을 가지고 있으며, 4개의 독점대리점을 통하여 군역별 마케팅을 펼쳐 매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바이오닉스는 높은 품질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2004년도에 27억6,300만원, 2005년도에는 33억5,5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바이오닉스 김대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은 2006년도의 매출목표를 47억4,500만원으로 신제품 개발과 제품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력에 힘입어 (주)바이오닉스는 2004년 제41회 무역의 날에 강원도지사 수출유공상을 수상하였으며, 2005년12월 제42회 무역의 날에는 300만불 수출탑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2005년에 수출유망기업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됨과 동시에 의료기기 산업을 이끌어가는 벤쳐기업으로 선정되어 이 분야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주)바이오닉스는 환자감시장치, 태아감시장치, 심전도 등으로 전문적인 생체신호 의료기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환자감시장치는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및 병실에서 환자의 심장에 관련된 상태 즉 심전도 파형, 호흡, 맥박수 등을 연속적으로 측정하고 감시하는 기본적인 의료장비로서 전체 전자 의료장비의 10%를 차지하는 기본적인 장비이다.
  태아감시장치는 태아의 심음, 심박수, 태동과 자궁수축도를 측정하여 태아의 상태를 진단하는 장비이며, ECG(심전도)는 인체의 심장박동에 따라 발생하는 신체표면에서의 전압차이를 측정하여, 심장의 전기적, 기능적 상태를 진단하는데 이용되는 의료장비이다.
  (주)바이오닉스는 인구연령이 점차 노령화됨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볼 수 있는 장비인 Patient Networking Monitoring System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바이오닉스는 의사와 환자가 만족하는 장비를 개발하기 위해서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기술개발과 제품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몇 년 안에 생체 신호의료장비 생산업체에서 선두의 자리를 차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정식 ljs0403@yahoo.co.kr>


 


“자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회사”


 

  (주)바이오닉스를 찾아 만나본 김대성 대표이사(40)는 젊음과 함께 자신감이 넘치는 느낌을 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직원들은 내 가족이라는 개념으로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자기만족을 느낄 수 있는 회사,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면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이 노후에 함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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