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2리의 공식 경로잔치는 어버이날 즈음(올해는 5월6일)에 진행하지만 이번 경로잔치는 공식 일정과 별개로 이들 부부가 자비로 마련한 자리로 3월15일 오전 11시부터 물걸리 마을회관에서 약 90여 명의 어르신들께 푸짐한 점심상을 제공했다.
물걸2리 장영일 이장은 “모든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며 효도부부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우리 마을의 효도부부가 널리 알려져 다른 이들에게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현 기자
hcnews04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