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잔치는 경로당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경로당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음식을 마련 팔순 어르신들께 절을 올렸으며, 이미 팔순이 지난 어르신들은 기념 촬영으로 잔치를 대신했다.
이번 팔순잔치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기쁨을 드리고 지역사회에는 공경의 실천으로 이웃 간 따뜻한 인정과 친목을 나누고자 하는 것으로 매년 팔순을 맞이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그해 1월과 2월 사이에 좋은 날을 택해 잔치를 열기로 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시작을 했다.
김종국 내촌면노인회장은 “이런 잔치는 어른 공경의 모범사례로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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