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팔봉리 주민들이 봄철을 맞아 아름다운 팔봉리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3월27일부터 3일간 팔봉리 입구에 위치한 당고개 도로주변의 꽃길 조성을 위해 15톤 트럭 40대 분량의 마사토를 운반하여 도로주변을 말끔하게 정리하였으며, 지난 4월1일에는 마을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당 고개 도로변에 심은 철쭉나무에 거름 주기를 실시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또한  환경 보전에 앞장서기 위해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쓰레기 통(1세트3개) 100개를 구입해 각 가정마다 비치하였다.
  김동훈 이장은 "아름다운 팔봉리를 만들기 위해 전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하면서 "전 주민들이 단합하여 적극 참여하는 만큼 전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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