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강형준)은 지난3월30일 오후 6시 무궁화부페 연회실에서 강형준회장을 비롯해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홍천로타리클럽 제22주년 창립 기념식을 성대히 가졌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1983년 3월30일 27명의 회원으로 창립하여 현재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0년부터 홍천지역 4개 고등학교에서 모범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591탄약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체육대회 및 각종해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갖고 있다.
  또한,'97년부터 지난7년 동안 동면, 내촌, 화촌, 서면 등  의료시설취약 지역을 찾아 치과, 안과, 한방 등 노인성 질환을 위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를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진정한 봉사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2003년도에는 베트남 빈뚜안시에 있는 함뚜한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1000불과 학용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강형준 회장은 기념사에서 "음지에서 고통 받고 잇는 소외 된 이웃들에게 자립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잇는 내면의 봉사를 통하여 건전한 사회, 밝은 사회를 건설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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