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홍천군 명품으로 내세우면서 수도권 등에 대거 홍보를 실시하고 늘푸름 한우를 전국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10년 이상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축산과를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으나 빛바랜 홍보판이 고속도로 주변에 방치되어 있어 이미지를 도리어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홍천군은 늘푸름 홍천한우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몇 억씩 투입하기에 앞서 기존 홍보판의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고속도로를 지나는 통행객들이 홍보판을 보고 과연 무슨 생각을 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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