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지난 2월6일 “제11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북방면 중화계리 일원 등에서 소방방제청과 강원도 공동주관으로 재난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일상생활에서 안전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2가구와 마을회관, 경로당 5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개반 40명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누전차단기, 전선, 가스호스 점검교체와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해 안전교육과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홍보를 병행해서 실시했다.
  또, 군 보건소에서는 북방면 중화계리 마을회관에서 저소득층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이동진료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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