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에서 시외버스터미널-화양교 구간에 전선지중화사업과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동시에 시행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가 미흡해 주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여러 곳에서 동시에 시행하면서 폭우 등에 대한 완벽한 조치가 미흡하게 나타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비록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사지만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면서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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