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우체국(국장 이종춘) 전직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집배원 박정선씨에게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박정선씨는 부인이 만전신부전증으로 2일에 1번씩 투석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병원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이며, 연로하신 홀어머니와 자녀들이 있어 심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박정선씨는 항상 밝은 얼굴로 회사의 집배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타 직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임정식 ljs04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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