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농협(조합장 이희덕)에서는 지난 1월26일 농협 회의실에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서석농협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지원, 경제사업, 신용사업, 공제사업, 경영부문 등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요사업의 추진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확대 지원하는 등 환원사업에 주력했다. 
  또한 농산물 판매 사업, 비료, 농약, 농기계 등 자재구매 사업과 마트대형화 개장 준비로 악조건이었던 하나로마트 사업이 당초의 목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조합원 수와 출자금이 전년도에 대비해  증가하는 등의 흑자 경영으로 주목할 만한 성장을 거둬왔다.
  특히 종합청사를 건립하여 한문, 노래, 요가 등의 취미강좌 및 특강을 운영하는 등 조합원들의 문화·복지사업에 주력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평이다.
  이희덕 조합장은 “그동안 내부경영을 건실히 적립한 적립금과 조합원 출자금을 토대로 건축한 종합청사 및 하나로 마트가 금융과 쇼핑, 문화·복지 면에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금년 한해에도 조합원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석옥영 young46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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