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보건진료소(진료소장 한명숙)에서 실시하는 웰빙요가교실(지도강사 김택우)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청량리 마을회관에서는 인근 주부 30여명이 웰빙 요가를 배우며 일손이 더딘 농한기를 알차게 보내고 있다.
  주민들의 건강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주부들은 요가 수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케 하고 생활과 일상에서 오는 피로감을 줄이는 동작, 생활에서의 안전 사고 예방 동작 등을 익히고 있다.
  오는 2월28일까지 무료로 실시되고 있는 요가교실에는 서석농협(조합장 이희덕) 등 지역 단체의 후원과 관심이 이어져 더욱 뜻깊고 훈훈한 행사가 되고 있다고 한다.
한명숙 소장은 “주민들이 요가를 통하여 뭔가 배우고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무료한 농한기를 유익하게 보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요가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 계획에 있다”고 했다.
<석옥영 young46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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