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강원도에서는 그동안 친환경농업육성을 강원농정의 중점시책으로 전개해온 결과 2005년도 친환경인증 농산물 재배가 3,158농가에 3,717ha로서 이는 도내 농가의 4.2%, 경지면적의 약 3.2%(전국2.2%)가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규모이다.
  이러한 친환경농업실천기반을 바탕으로 금년도 농림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제2회 전국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강원도가 타시도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얻음으로서 강원도가 명실상부한 전국최고 친환경농업실천 지역이라는 것을 여실히 입증하였다.
  금년도 제2회 전국친환경농업대상평가에서 강원도 수상실적을 보면 농림부와 환경부 공동으로 실시하는 제2회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시상에서 강원도 철원군이 자치단체부문에서 전국우수상을 수상하여 농림부장관 및 환경부장관 공동표창과 함께      시상금 3천만원을 생산자분야에서는 화천군 간동면 김두봉(52)씨가 우수상, 횡성군 공근면 유승희(48)씨가 장려상을 수상하여 농림부, 환경부장관 공동표창과 함께 3백만원과 1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상 받을 계획이며 교사부분에서는 원주 영서고 김성중(57)교사가 전국 우수상을 농산물품평회에서는 철원군 윤홍식(37)씨가 곡류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전국 친환경농업평가에서 강원도가 우수한 성과를 나타난 것을 볼 때 그동안 강원도가 친환경농업을 강원농정의 제일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성과이기도 하며 대·내외적으로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 실천지역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입증한 실례이기도 하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2006년에도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등 총 17개 사업 105억원을 투자하여 친환경농업분야에 대대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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