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난 등으로 절전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홍천군에서 운영하는 족구장과 인공암벽장이 대낮처럼 조명을 밝히고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물론 야간에 운동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족구장이나 인공암벽장에서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10여명 밖에 안 됨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전력이 요구되는 조명등을 켠다는 것은 홍천군에서 추진하는 절전운동과 배치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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