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홍천읍 연봉리의 건립 중에 있는 군립 공공도서관 입구 공사현장에서 제대로 된 현장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가중되며 보행자들이 차도로 내몰리고 있다.

또한 공사 구간마다 먼지 방지 등을 위해 부직포를 덮어둬야 하지만 일부 구간만 사용되고 있으며 이마저도 여기저기 훼손되면서 자갈이나 흙 등이 도로로 흩어지고 있다.

특히 이 일대에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무궁화공원이 있음에도 불구, 별도의 안전시설조차 마련되지 않고 있다.

행정의 무관심으로 최소한의 보행공간도 확보되지 못하면서 이 부근을 지나는 보행자들이 차도를 이용하고 있어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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