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단일 브랜드 창출... 회원사와 지역 발전에 힘쓸 것"


  도내 최초로 결성된 홍천군 식품제조가공협회(회장 용영배)가 정식 발족된다.
  협의회는 지난 11월16일 홍천보건소회의실에서 회원사 17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2월8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을 협의하였다.
  홍천군 식품제조가공협회는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올바른 위생관리, 회원간의 친목향상, 생산제품의 품질향상과 국내·외 시장 개척 및 식품 정보교류를 도모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단일 브렌드를 창출하여 공동마케팅을 통한 회원사의 이익창출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용영배 회장은 “자사 제품의 질을 끌어 올리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는데 앞장서겠다”며 “아울러 회원사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협회에는 홍천감자떡, 산돌식품, 봉식품, 진흥식품, 은해소성, 홍천청국장, 홍천지명감자떡, 홍천순대, 우리동네건강원, 남산식품, 백이동굴, 다온제분, 현대두부, 춘희식품, 백봉농장식품, 그 옛날 윤종단호박 등이 참여하였다.


<석옥영 young46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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