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5일 오전 10시12분경 서면 동막리 널미재고개에서 45인승 버스가 우측 가드레일과 충돌 후 약 3m 계곡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 버스는 서울 임마뉴엘 교회의 신도 40여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서면 모곡리 임마누엘 전인기독학교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사고로 20여명이 경상을 입어 홍천병원과 경기도의 설악 의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버스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석옥영 young465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