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민 여러분,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희가 누군지 아십니까?

저희와 관련된 분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모르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저희는 작년에 처음 생성되고 올해 2기를 모집해 규모가 더 커진 홍천군청소년기자단 '길라잡이' 입니다.

길라잡이란 '길을 인도해주는 사람'이란 뜻으로 홍천군의 이야기를 청소년이 취재하여 알림으로써 청소년과 홍천군을 이어주는 길이 되고자 이름을 지었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작년부터 홍천군에서 열리는 행사를 소개하는 기사를 쓰며 실력을 향상해 왔습니다. 그 중 잘 쓴 기사는 '홍천신문'과 '홍천뉴스'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예전에는 홍천군에서 열리는 행사위주로 기사를 썼지만 앞으로는 홍천신문 기자분들이 쉽게 쓰실 수 없는 홍천에 있는 청소년동아리 소개와 그들이 하는 활동 등의 청소년만이 쓸 수 있는 기사를 쓸 계획입니다. 비록 지금까지는 미비한 활동으로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니 홍천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 허지수, 안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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