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유치리A 농장에서 7월30일 오전 작업 중 과실로 돼지 분뇨 2톤 정도가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는 상황이 벌어져 물의를 빚었다.

홍천군에 따르면 액비저장탱크를 가동하던 중 과실로 인해 돈분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분뇨처리차량을 동원 처리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인근 전답으로 물을 유입시켜 오염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홍천군은 과실이더라도 돈분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오염된 만큼 고발조치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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